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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품토크] 진짜 짝퉁 vs. 가짜 짝퉁
짝퉁을 만드는 사람과 그 고객들을 비난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또 있다. 모조품을 사본 사람이라면 제품에 크고 작은 흠이 있음을 아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. '싼 게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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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! 이런 일 그만합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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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3040 !! 젊게 튀려다 꼴불견 ?
3040 여성들은 때로 이중적이다. 말로는 ‘이 나이에…’하면서도 진짜 늙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. 후드티셔츠·미니스커트를 과감하게 걸치며 아직은 어울린다고 자부한다. 어디 그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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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가씨들, 연애에 목숨 걸지 마세요
국악 방송을 틀지 않아도 타령은 참 자주 들린다. 신고산타령? 군밤타령? 아니다. 연애 타령이다. 남자친구 소개시켜 달라고 성화, 맘에 드는 남자한테 작업 못 걸어 발 동동, 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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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가씨들, 연애에 목숨 걸지 마세요
국악 방송을 틀지 않아도 타령은 참 자주 들린다. 신고산타령? 군밤타령? 아니다. 연애 타령이다. 남자친구 소개시켜 달라고 성화, 맘에 드는 남자한테 작업 못 걸어 발 동동, 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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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테이너 장벽 등장 … 일부 시위대 컨테이너 넘으려 하자 시민들 제지
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‘100만 촛불대행진’이 10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네거리에서 열렸다. 집회가 열리고 있는 뒤편으로 경찰이 시위대의 청와대 진입을 막기 위해 쌓아 놓은 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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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지면 반응한다, 나는 ‘햅틱’이다
전지현보다 여자 친구가 좋은 이유는? 만질 수 있어서란다. 원초적 본능인가? 만지면 반응하는 햅틱(haptic: 촉각의)이 생활 곳곳에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. 게임기·휴대폰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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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누나들이 떴다 오빠부대 비켜
공연장을 나서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다. 뭔가에 마음을 내줄 때 삶은 그만큼 가뿐하다.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장.중학교 땐 ‘소방차’의 팬이었습니다. “아이 러뷰, 아이 니쥬,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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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작가 송숙희의 ‘펀펀’칼럼] 끌리는 대로 지른다… My wonderful life!
서른 살 이지현 씨. 아내와 두 아들을 거느린 가장인 그는 ‘땅끝마을’에 개원한 치과의사다. 그런 이씨에게 요즘 살 맛 하나가 더 생겼다는데…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. 이지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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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고] ‘不倫 열광’의 진화심리학
남녀 불문, 왜 사람들은 불륜을 가슴 설레는 로맨스라고 말하나? 불륜을 ‘번식 본능’만으로 설명 가능한가? 같은 불륜도 남자와 여자가 달리 해석되는 이유는? 진화심리학으로 그 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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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아이 내식대로 키운다
미국 어머니들은 자기 육아법이 최고라고 우기는 자아도취형 ‘엄마들의 전쟁’(Mommy Wars: 전업주부와 자녀를 둔 직장여성 사이의 논쟁)이라면 이제 신물이 난다. 자녀는 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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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난 크게 놀아 가방·시계·선글라스 등 액세서리 대형화 추세
출근길 그 남자. 수상하다. 말쑥한 정장차림, 외판원도 아닌 것 같은데 늘 눈에 띄게 커다란 가방을 들고다닌다. 그 남자도 몰랐다. 며칠 전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'커다란 꾸러미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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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밀라를 닮은 예비 왕자비
윌리엄 왕자 3년째 열애 중인 미들턴과 약혼 임박 아름다운 한 젊은 여성이 파파라치에게 둘러싸였다. 타블로이드판 신문들은 영국 왕위 계승자의 청혼이 임박했다고 대서특필했다.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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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피아노 우먼 세상과 삶을 연주하다
흰 건반 52개, 검은 건반 36개. 모두 88개의 건반이 있는 피아노는 모든 악기의 음역을 커버할 수 있어 '악기 중의 악기'로 불린다. 그 건반 위에 신들린 듯 자기의 세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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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 통보 애인에 '자살' 암시 문자 보내고 지하철 투신
20대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직후 바로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졌다. 2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8호선 천호역 승강장에서 A(26)씨가 갑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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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 중앙신인문학상] 소설 부문
▶ 그림=강경구 ……여기 앉으면 되나요? 네, 감사합니다. 안녕하세요, 선생님. 잘 부탁드립니다. 기분이 어떠냐고요? 네, 아주 좋아요. 왜냐하면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났으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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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 달리기]1. 달리기에서 즐거움을
" 봄입니다. 살갗에 닿는 공기부터가 보드랍습니다. 움츠렸던 허리를 펴고 밖으로 나갑시다. 어디든 걸어 봅시다. 걷다가 몸이 근질거리면 달려봅시다. 달리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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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 달리기] 1. 달리기에서 즐거움을
▶ 보스턴마라톤대회 마스터스 부문 출전을 앞둔 김영아씨가 22일 과천종합운동장에서 몸을 풀고 있다.김춘식 기자 " 봄입니다. 살갗에 닿는 공기부터가 보드랍습니다. 움츠렸던 허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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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사람] 38년간 미의 전령사 … 88세 '아모레 할머니'
"여자들을 예쁘게 만들어주고 게다가 돈까지 버니 얼마나 좋아요. 그 재미로 지금껏 버텨왔지요." 1966년부터 38년째 '아모레 카운셀러(방문판매원)'로 일하는 임덕희(88)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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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 프러포즈] 내 사랑 꽉 잡은 별난 프러포즈 3
***모든 직원 앞에서 서울의 IT업체에서 일하는 김영완(30)씨. 사내에서 '이벤트의 대마왕'으로 통한다. 회사에서 만나 4년 가까이 사귄 임영실(23)씨를 위해 그간 마련한 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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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만화/애니] 띠동갑, 연상녀…평범한 이들의 특별한 '연애질'
▶ 풀빛깔의 옷을 잘 입어서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이 필명이 됐다는 만화가 강풀씨. 기자와 만나는 날도 녹색 윗도리를 입고 나왔다. 신작 ‘순정만화’에는 나이도, 신분도 제각각인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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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폰 '번호'따라 노는 곳이 다르다
휴대폰 회원카드. 요즘 신세대들 사이에선 '없으면 간첩' 으로 통할 정도로 인기다. 'TTL족' 'Na족' , 들어보셨나 몰라. 011 SK텔레콤의 'TTL' 과 016 한국통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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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휴대폰 풍속도] 골라받고 '끼리끼리' 놀고
휴 대폰 회원카드. 요즘 신세대들 사이에선 '없으면 간첩' 으로 통할 정도로 인기다. 'TTL족' 'Na족' , 들어보셨나 몰라. 011 SK텔레콤의 'TTL' 과 016 한국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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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남녀의 사랑 엿본 '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'
애타게 그를 불렀다. 시선이 자꾸 빗나갔다(물론 무시당한 면도 있지만) . 계절이 바뀔 즈음, 그를 포기하려 했다. 하지만 폐쇄회로 장치에 남은 그녀의 자국과 순간 순간 스쳐간 기